오범석 "돌려 까는 거 아냐?"…이현이 "정면에서 깐 건데?" 기싸움 팽팽[골때녀]
고향미 기자 2023. 9. 7. 05:45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모델 이현이와 출구선수 출신 스포츠해설가 오범석이 기싸움을 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 FC월드클라쓰와 FC구척장신은 SBS컵 6강 경기를 앞두고 프레스룸에 모였다
이에 제작진은 "전 감독 오범석을 상대로 만난 소감은?"이라고 물었고, 이현이는 "죄송하지만 저희가 이번 경기를 준비하면서 감독은... 고려 대상에 없었다. 왜냐면 월클 자체가 잘하는 팀이기 때문에 '어떤 감독이 가나 크게 달라질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오범석은 "이거 돌려서 까는 거 아니야?"라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고, 이현이는 "아니. 정면에서 깐 건데? 안 돌렸어"라고 치열한 신경전을 벌여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골 때리는 그녀들'은 '축구! 우리도 할 수 있어!' 진정성 200%! 축구에 진심인 그녀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소모임 탄생! Goal 때리게 재밌고! Goal 때리게 쫄깃한! 여자 축구 스토리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