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아세안 계기 중국 리창 총리와 회담 조율 중"
방준혁 2023. 9. 7. 05:34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중국 리창 총리와 회담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현지 브리핑에서 "현재로선 확정되지 않았다"며 "오늘(7일)쯤 회담을 할지 중국 측과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회담이 성사되면 지난해 11월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 이어 중국 지도자급과는 10개월 만에 마주앉게 되는 것입니다.
이 관계자는 아세안+3(아세안 플러스 쓰리) 정상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각국에 대북제재 협력을 당부한 데 대해 "중국이 특별히 반응하거나 부정적으로 응답한 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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