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故 권리세, 매니저 빗길과속에 “꽃잎처럼 날아갔다”…오늘(7일) 9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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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였던 고(故) 권리세가 세상을 떠난 지 9년이 흘렀다.
권리세는 지난 2014년 9월 3일 새벽 경기동 용인시 기흥구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또 당시 유재석은 MBC '무한도전'에서 일일 DJ로 나서며, "꽃처럼 예쁜 아이들이, 꽃같이 한창 예쁠 나이에 꽃잎처럼 날아갔다. 손에서 놓으면 잃어버린다. 생각에서 잊으면 잊어버린다"라며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망한 레이디스코드 권리세와 고은비에 애도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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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였던 고(故) 권리세가 세상을 떠난 지 9년이 흘렀다.
권리세는 지난 2014년 9월 3일 새벽 경기동 용인시 기흥구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후 중환자실로 옮겨졌지만, 9월 7일 사망했다. 향년 23세.
해당 사고로 레이디스코드 멤버 고은비 역시 숨졌다.
당시 경찰에 따르면 사고 지점의 제한 속도는 시속 100km이지만 당시 비가 내려 도로교통법에 따라 시속 80km 미만으로 감속해야 했다. 매니저는 이보다 시속 55.7km를 초과해 운전한 것으로 추정됐다.
사고에 대해 멤버 이소정은 한 방송을 통해 "14년도 가을에 너무 바빴다. 새벽에 끝나고 비가 많이 왔는데 매니저님이 빨리 집에 데려다주고 싶으셨나보다. 과속을 심하게 하셔서 큰 사고가 났다. 두 명의 언니들이 하늘로 갔다"고 밝힌 바 있다.
또 당시 유재석은 MBC '무한도전'에서 일일 DJ로 나서며, "꽃처럼 예쁜 아이들이, 꽃같이 한창 예쁠 나이에 꽃잎처럼 날아갔다. 손에서 놓으면 잃어버린다. 생각에서 잊으면 잊어버린다"라며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망한 레이디스코드 권리세와 고은비에 애도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미스코리아 미스 일본 진 출신인 故 권리세는 재일 한국인 4세로, 지난 2010년 방송된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3년 그룹 레이디스코드로 데뷔했다. 권리세가 속한 그룹 레이디스코드는 ‘예뻐 예뻐’ ‘나쁜여자’ ‘키스키스’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데뷔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아 큰 사고를 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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