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생강청…라떼·에이드로[중기굿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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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창고 영농조합법인은 도시와 해외에 각각 살던 세 자매가 고향인 경북 예천으로 내려와 지역 주부들과 뭉쳐 만든 회사다.
농부창고 생강청은 국내 최대 생강 주산지인 안동과 예천의 생강을 NFC 방식으로 착즙해 12시간 동안 침전, 교반, 살균 작업을 거쳐 만들어진다.
농부창고 생강청은 미주 최대 한인마트인 H마트 뉴저지 리지필드 매장에서 올해 초 특판전을 열며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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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창고 영농조합법인은 도시와 해외에 각각 살던 세 자매가 고향인 경북 예천으로 내려와 지역 주부들과 뭉쳐 만든 회사다. '내 아이에게 주고 싶은 것만 담았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바른 먹거리,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농부창고 생강청은 국내 최대 생강 주산지인 안동과 예천의 생강을 NFC 방식으로 착즙해 12시간 동안 침전, 교반, 살균 작업을 거쳐 만들어진다.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생강 원액만을 사용해 생강의 영양성분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게 식품 첨가물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국산 원재료로 HACCP 시설에서 깨끗하고 건강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스틱형을 출시해 간편하게 휴대하고 다니기 편리하다. 사무실이나 캠핑장 등 어디서나 사용이 간편하다. 라떼나 차, 에이드 등 다양한 레시피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농부창고는 직원 모두를 지역의 경력단절 여성들로 채용했다. 직원들이 일과 가정 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인증도 받았다.
아울러 친환경 인증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진 데 발맞춰 온실가스 배출 저감, 부산물 재사용 등 생산 공정상에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 생강청 업계 최초로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농부창고 생강청은 미주 최대 한인마트인 H마트 뉴저지 리지필드 매장에서 올해 초 특판전을 열며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올해 호주와 캐나다에도 수출이 예정돼 있다.
황영숙 농부창고 대표는 "우리 아이들이 먹는 제품을 만든다는 마음으로 공장을 HACCP 시설에 맞춰 지으며 위생을 챙기고 있다"고 밝혔다.
박광범 기자 socoo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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