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브 건재’ 류현진, 2회도 깔끔한 삼자범퇴(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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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2회도 깔끔하게 막아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은 9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경기에 선발등판했다.
류현진은 2회 선두타자 조던 디아즈를 6구 승부 끝에 삼진처리했다.
류현진은 2회까지 21구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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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류현진이 2회도 깔끔하게 막아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은 9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경기에 선발등판했다.
류현진은 이날 타일러 하이네만과 배터리 호흡을 맞춰 시즌 7번째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1회는 삼자범퇴였다.
류현진은 2회 선두타자 조던 디아즈를 6구 승부 끝에 삼진처리했다. 느린 커브를 두 개 연속 높이 던져 시선을 교란한 뒤 시속 90.6마일 포심을 한가운데 찔러넣어 타자를 얼어붙게 만들었다.
후속타자 카를로스 페레즈를 3구만에 커터로 땅볼처리한 류현진은 케빈 스미스까지 3구만에 땅볼처리해 이닝을 마쳤다.
류현진은 2회까지 21구를 던졌다.(자료사진=류현진)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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