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시작이 좋다! 1회 1K 투구 수 9개, 삼자범퇴 이닝 장식

박연준 2023. 9. 7.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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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의 시작이 좋다.

류현진은 7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링센트럴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원정 경기 선발 투수로 나섰다.

 그리고 마지막 라이언 노다에겐 초구 바깥쪽 직구를 던졌고 1루수 땅볼로 막아냈다.

 투구 수 단 9개로 좋은 출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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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전 선발 출격하는 류현진. 사진제공=TOR 구단 공식 SNS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류현진의 시작이 좋다.

류현진은 7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링센트럴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원정 경기 선발 투수로 나섰다.

1회 삼자범퇴로 산뜻한 출발을 알린 류현진이다. 선두 타자로 나선 잭 겔로프를 상대로 3구째 바깥쪽 체인지업을 던졌다. 이에 겔로프의 방망이가 나왔고 중견수 뜬공으로 마무리했다. 이어진 브렌든 루커를 상대로는 이날 경기 첫 삼진을 올렸다. 그리고 마지막 라이언 노다에겐 초구 바깥쪽 직구를 던졌고 1루수 땅볼로 막아냈다.

그 어느 때보다 좋은 출발이다. 투구 수 단 9개로 좋은 출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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