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공 9개로 삼자범퇴...최고 구속 90.7마일 [류현진 등판]

김재호 MK스포츠 기자(greatnemo@maekyung.com) 2023. 9. 7.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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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 류현진이 1회를 깔끔하게 막았다.

류현진은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원정경기 1회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다음 타자 노다는 초구를 공략했으나 1루 방면 땅볼 타구를 만들었다.

코스가 제법 깊었으나 류현진이 빠르게 1루 베이스 커버를 달려와 아웃시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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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 류현진이 1회를 깔끔하게 막았다.

류현진은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원정경기 1회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세 타자 상대로 단 9개의 공을 던지며 효율적인 투구를 했다. 잭 겔로프와 라이언 노다 상대로는 3구 이내 범타를 잡았다.

류현진이 1회 무실점 기록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겔로프는 0-1 카운트에서 3구째 체인지업에 배트를 대 중견수 방면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었지만 중견수에게 잡혔다.

다음 타자 브렌트 루커는 커브와 커터에 연달아 헛스윙을 했고 이어 패스트볼에 허가 찔리며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루커를 삼진으로 잡은 패스트볼은 90.7마일이 기록됐다. 이번 이닝 가장 빠른 구속.

다음 타자 노다는 초구를 공략했으나 1루 방면 땅볼 타구를 만들었다.

코스가 제법 깊었으나 류현진이 빠르게 1루 베이스 커버를 달려와 아웃시킬 수 있었다.

[오클랜드(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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