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구척장신, 천적 월클과 '6강전'…이현이, "이제는 이길 때 됐다" 남다른 각오

김효정 2023. 9. 7.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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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SBS컵 6강 첫 경기 FC구척장신과 FC월드클라쓰의 대결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구척장신의 송해나는 상대팀인 월드클라쓰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밝혔다.

그리고 이현이는 "월클에 아직 승이 없는데 이길 때가 됐다"라며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이번에는 기필코 승리하겠다는 각오의 구척장신은 뜻하지 않은 악재를 만나 난색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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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구척장신은 징크스를 깰 수 있을까?

6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SBS컵 6강 첫 경기 FC구척장신과 FC월드클라쓰의 대결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구척장신의 송해나는 상대팀인 월드클라쓰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밝혔다. 그는 "개인적으로 만나기 싫은 팀 중 하나다"라고 구척을 평가했다.

그리고 이현이는 "월클에 아직 승이 없는데 이길 때가 됐다"라며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구척장신은 지금까지 월클과의 3번의 대결에서 모두 패배했고, 이에 중계진들도"척전 관계는 정말 있는 거 같다"라고 평가했을 정도.

이번에는 기필코 승리하겠다는 각오의 구척장신은 뜻하지 않은 악재를 만나 난색을 표했다. 김진경이 무릎이 파열되며 경기를 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던 것.

이에 하석주 감독은 다운 템포 축구를 요구했다. 체력이 뛰어난 월클을 만나 함께 치고 달리는 것이 아닌 체력을 안배해 끝까지 체력을 유지할 계획을 세워 그의 전략이 통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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