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교도소서 전 군인 탈옥..."식품 배달차에 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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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의 한 교도소에 테러 혐의 등으로 수감 중이던 21살의 전직 군인이 탈옥했습니다.
영국 BBC는 대니얼 아베드 칼리프가 런던 남서부 원즈워스 교도소에서 도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5월까지 육군 소속이던 그는 군부대에 가짜 폭탄을 둔 혐의 등으로 기소돼 다음 재판을 기다리던 중이었습니다.
그는 주방에 있다가 음식 배달차 바닥에 몸을 묶어서 빠져나간 것으로 추정된다고 BBC 등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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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의 한 교도소에 테러 혐의 등으로 수감 중이던 21살의 전직 군인이 탈옥했습니다.
영국 BBC는 대니얼 아베드 칼리프가 런던 남서부 원즈워스 교도소에서 도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5월까지 육군 소속이던 그는 군부대에 가짜 폭탄을 둔 혐의 등으로 기소돼 다음 재판을 기다리던 중이었습니다.
그는 주방에 있다가 음식 배달차 바닥에 몸을 묶어서 빠져나간 것으로 추정된다고 BBC 등이 전했습니다.
경찰은 수색을 전국으로 확대했고, 공항과 항구에서는 보안 강화로 인해 일반 탑승객 수속절차가 지연됐습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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