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승 재도전’ 류현진, 오클랜드전 새 포수 하이네만과 배터리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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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새 포수와 호흡을 맞춘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은 9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리는 '2023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경기에 선발등판한다.
류현진은 시즌 7번째 선발 마운드에 올라 4승에 재도전한다.
류현진과 선발 맞대결을 펼칠 오클랜드 투수는 1996년생 2년차 좌완 J.P. 시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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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류현진이 새 포수와 호흡을 맞춘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은 9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리는 '2023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경기에 선발등판한다.
류현진은 시즌 7번째 선발 마운드에 올라 4승에 재도전한다. 류현진은 익숙한 대니 잰슨이 아닌 타일러 하이네만과 배터리 호흡을 맞춘다. 잰슨이 손가락 부상으로 이탈했기 때문. 하이네만과 호흡은 처음이다.
류현진과 선발 맞대결을 펼칠 오클랜드 투수는 1996년생 2년차 좌완 J.P. 시어스. 시어스는 올시즌 27경기에 선발등판해 3승 11패, 평균자책점 4.60을 기록했다.
토론토 선발 라인업은 여러 부상자로 인해 크게 달라졌다. 조지 스프링어와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테이블세터를 맡고 중심타선에는 데이비스 슈나이더, 위트 메리필드, 캐반 비지오가 배치됐다. 하위타선은 산티아고 에스피날, 어니 클레멘트, 달튼 바쇼, 하이네만이 책임진다.
오클랜드는 잭 갤로프와 브렌트 루커가 테이블세터로 나서고 라이언 노다, 조던 디아즈, 카를로스 페레즈가 중심타선에 포진했다. 하위타선은 케빈 스미스, 조나 브라이드, 닉 앨런, 에스티우리 루이즈로 구성됐다. 가장 강한 타자들이 라인업 앞쪽에 모두 배치됐다.
류현진은 복귀전 패배 이후 5경기에서 한 번도 패하지 않고 3승을 거뒀다. 시즌 4승과 복귀 후 첫 퀄리티스타트에 도전하는 류현진이 어떤 피칭을 펼칠지 주목된다.(자료사진=류현진)
▲토론토 선발라인업 조지 스프링어(DH)-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1B)-데이비스 슈나이더(2B)-위트 메리필드(LF)-캐반 비지오(RF)-산티아고 에스피날(3B)-어니 클레멘트(SS)-달튼 바쇼(CF)-타일러 하이네만(C), SP 류현진
▲오클랜드 선발라인업 잭 겔로프(2B)-브렌트 루커(LF)-라이언 노다(RF)-조던 디아즈(DH)-카를로스 페레즈(C)-케빈 스미스(3B)-조나 브라이드(1B)-닉 앨런(SS)-에스테우리 루이즈(CF), SP J.P. 시어스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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