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체투자업체 "기술주와 경기순환주로 바벨 전략 펼쳐야"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9. 7.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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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체투자업체 아이캐피털의 아나스타샤 아모로소 수석 투자 전략가는 "기술주와 경기순환주로 바벨 전략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아모로소 전략가는 현지시간 5일 CNBC에 출연해 "바벨 접근법을 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나는 구조적 성장과 인공지능 때문에 기술주를 믿는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따라서 포트폴리오에 기술주를 갖고 있고 싶지만 위험 요인이 있기 때문에 그것만 갖고 있을 수는 없다"며 "예를 들어 에너지 가격의 상승으로 소비자물가가 다시 조금씩 오를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아모로소 전략가는 "따라서 포트폴리오에 에너지주를 갖고 있고 싶다"며 "기업공개(IPO) 활동이 회복되고 경제가 무너지지 않음에 따라 올해 하반기에 자본시장이 활기를 되찾는다면, 이는 금융주에도 좋은 소식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기술주와 경기순환주로 바벨 전략을 취하되 종목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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