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링 스톤즈, 18년 만에 새 앨범 '해크니 다이아몬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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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록밴드 롤링 스톤즈가 18년 만에 새 앨범 '해크니 다이아몬즈'(Hackney Diamonds)를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데뷔 60주년을 맞은 롤링 스톤즈는 현지 시각으로 어제 런던 해크니 엠파이어 극장에서 새 앨범을 공개하고 신곡 12곡 중 '앵그리'(Angry)를 처음 선보였습니다.
'해크니 다이아몬즈'는 도둑을 맞아 자동차 앞유리창이 깨진 것을 뜻하는 속어이고, 해크니는 런던 동부의 슬럼가였으나 도시 재생을 거쳐 문화 예술 중심지로 거듭난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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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록밴드 롤링 스톤즈가 18년 만에 새 앨범 '해크니 다이아몬즈'(Hackney Diamonds)를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데뷔 60주년을 맞은 롤링 스톤즈는 현지 시각으로 어제 런던 해크니 엠파이어 극장에서 새 앨범을 공개하고 신곡 12곡 중 '앵그리'(Angry)를 처음 선보였습니다.
다음 달 20일 발매되는 해크니 다이아몬즈는 18년 만에 나온 신보로 지난 2021년 드러머 찰리 와츠가 사망한 뒤 첫 음반입니다.
80살인 리드보컬 믹 재거, 70대인 기타리스트 키스 리처즈와 론 우드는 미국 유명 토크쇼 사회자 지미 팰런이 진행하는 행사에서 새 앨범을 소개했습니다.
'해크니 다이아몬즈'는 도둑을 맞아 자동차 앞유리창이 깨진 것을 뜻하는 속어이고, 해크니는 런던 동부의 슬럼가였으나 도시 재생을 거쳐 문화 예술 중심지로 거듭난 지역입니다.
롤링 스톤즈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직전에 아이디어를 모았고 빠른 속도로 녹음 작업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과거 찰리 채플린 등이 공연했던 극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를 위해 세계 각지에서 팬들이 몰려왔으며 현장은 유튜브로도 생중계됐습니다.
YTN 신웅진 (ujsh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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