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북동부서 군경·갱단 나흘째 총격전‥주민 대피·휴교

조재영 jojae@mbc.co.kr 2023. 9. 7. 03: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브라질 북동부 사우바도르시에서 군경과 갱단 세력 간 총격전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6일 바이아주 공공안전부에 따르면 3일부터 시작된 군경과 갱단 간의 총격전으로 일부 지역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고, 인근의 6개 학교가 사흘째 휴교에 들어갔습니다.

바이아주 공공안전부 관계자는 긴급대책회의에서 이번 총격전의 근본 원인은 범죄 세력 간의 세력 다툼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 사진 제공 : 연합뉴스

브라질 북동부 사우바도르시에서 군경과 갱단 세력 간 총격전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6일 바이아주 공공안전부에 따르면 3일부터 시작된 군경과 갱단 간의 총격전으로 일부 지역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고, 인근의 6개 학교가 사흘째 휴교에 들어갔습니다.

바이아주 공공안전부는 총격전 과정에서 갱단 조직원 11명이 사망하고 8명을 체포했으며, 권총과 수류탄 등 무기 20점을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바이아주 공공안전부 관계자는 긴급대책회의에서 이번 총격전의 근본 원인은 범죄 세력 간의 세력 다툼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재영 기자(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22333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