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행성 5개, 닷새 사이 지구 근접…"위협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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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10일까지 소행성 5개가 지구 근처를 지나갈 것으로 관측됩니다.
이날 지구에 근접하는 소행성은 집채만 한 크기(18m)로, 지구에서 511만㎞ 거리까지 가까워집니다.
오는 8일에는 비행기 크기(25m) 소행성과 버스 크기(8m) 소행성 2개가 잇따라 407만∼572만㎞ 거리에서 지구를 지나갑니다.
NASA는 지구와 달 사이의 평균 거리(38만 5천㎞)의 19.5배인 750만㎞ 이내로 지구에 접근하는 소행성을 감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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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행성 5개가 이번 주 닷새 사이에 지구 근처를 지나가지만, 위협은 예상되지 않는다고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현지시간 6일 밝혔습니다.
NASA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10일까지 소행성 5개가 지구 근처를 지나갈 것으로 관측됩니다.
이날 지구에 근접하는 소행성은 집채만 한 크기(18m)로, 지구에서 511만㎞ 거리까지 가까워집니다.
오는 8일에는 비행기 크기(25m) 소행성과 버스 크기(8m) 소행성 2개가 잇따라 407만∼572만㎞ 거리에서 지구를 지나갑니다.
오는 10일 근접하는 소행성 2개의 크기는 각각 52m, 21m입니다.
이 가운데 하나는 152만㎞까지 지구에 다가옵니다.
NASA는 지구와 달 사이의 평균 거리(38만 5천㎞)의 19.5배인 750만㎞ 이내로 지구에 접근하는 소행성을 감시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 거리 안에 있더라도 소행성의 크기가 150m를 넘지 않으면 잠재적 위험이 없는 것으로 봅니다.
NASA는 지난 30일 동안 3개의 소행성이 달보다 더 가까운 거리에서 지구를 지나갔다고 전했습니다.
(사진=NASA(Goddard/University of Arizona/Lockheed Martin) 제공, 연합뉴스)
김보미 기자 spri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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