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과의 유쾌한 동행!' 英 매체 "SON, 팀동료 벤 데이비스와 함께 열차로 격전지 카디프 이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적과의 동침', 아니 '적과의 동행'이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은 7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 손흥민이 국제 친선 경기를 대비해 팀동료 벤 데이비스와 함께 평범한 열차로 카디프로 함께 이동했다'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적과의 동침', 아니 '적과의 동행'이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은 7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 손흥민이 국제 친선 경기를 대비해 팀동료 벤 데이비스와 함께 평범한 열차로 카디프로 함께 이동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주급 20만 파운드 이상을 받는 선수다. 개인 제트기, 개인 운전사를 고용한 자동차 여행 대신 대중 교통을 이용했다.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한국 캠프로 이동했다'고 덧붙였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8일 오전 3시45분 영국 웨일스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웨일스와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토트넘 팀동료 벤 데이비스는 웨일스의 핵심 수비수이자 에이스다.
이 매체는 '함께 기차 여행을 한 손흥민과 데이비스는 카디프 중앙역에 내린 뒤 승강장에서 포항을 했다. 그리고 손흥민은 한국 선수단이 있는 카디프 베이 세인트 데이비드 호텔로 향했고, 데이비스는 웨일스 베일 오프 글래모건 본부로 이동했다'며 '부유한 유명 듀오가 평범한 열차 여행을 한 것을 보는 것은 신선한 일이었다'고 했다.
한국과 웨일스의 친선전은 9월 유럽 원정 2연전의 첫 경기다. 한국은 웨일스와 경기를 치른 뒤 , 13일 오전 1시30분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파크로 장소를 옮겨 사우디아라비아와 맞대결을 이어간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선 "캐릭터 탓 번 돈 80% 병원비로…우울증에 독일行" ('새롭게하소서')
- 이효리 “엉덩이 거북이 문신에 시모 흠칫..제거하고 싶어” (짠한형) [종합]
- [종합]'나는 솔로', "테이프 깔까?". '심야 3자 혈투'가 실제 상황이었다니…
- 손혜수 “박주호·구자철과 獨 혼탕서 한국 여성 만나 당황”..김문정, 알바로 30억 수입? (짠당포
- 김수미vs서효림, 고부 갈등...며느리 하극상까지 "족자 바꿔달라" ('익스큐수미')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