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북동부서 군경·갱단 나흘째 총격전…주민 대피·휴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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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북동부 사우바도르시에서 군경과 갱단 세력 간 총격전이 나흘째 이어졌습니다.
현지시각 6일 브라질 바이아주 공공안전부에 따르면 북동부의 사우바도르시에서 지난 3일 시작된 군경과 갱단 간의 총격전이 이날 새벽까지 이어졌습니다.
바이아주 공공안전부 관계자는 이날 열린 긴급대책회의에서 이번 총격전의 근본 원인은 범죄 세력 간의 세력 다툼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한 것으로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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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북동부 사우바도르시에서 군경과 갱단 세력 간 총격전이 나흘째 이어졌습니다.
현지시각 6일 브라질 바이아주 공공안전부에 따르면 북동부의 사우바도르시에서 지난 3일 시작된 군경과 갱단 간의 총격전이 이날 새벽까지 이어졌습니다.
이 총격전으로 일부 지역 주민들은 긴급 대피했으며, 인근의 6개 학교가 지난 4일부터 사흘째 휴교에 들어갔습니다.
바이아주 공공안전부는 총격전 과정에서 갱단 조직원 11명이 숨지고 8명을 체포했으며, 권총과 수류탄 등 무기 20점을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바이아주 공공안전부 관계자는 이날 열린 긴급대책회의에서 이번 총격전의 근본 원인은 범죄 세력 간의 세력 다툼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한 것으로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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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인 기자 (izz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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