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빈 살만 전화 통화...원유 감산 등 협력 강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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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전화 통화를 하고 원유 감산을 비롯한 양국 간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고 크렘린궁이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과 빈살만 왕세자는 양국이 높은 수준으로 협력하고 있다면서 원유 감산 합의와 자발적인 원자재 공급 제한으로 세계 에너지 시장 안정이 가능하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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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전화 통화를 하고 원유 감산을 비롯한 양국 간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고 크렘린궁이 밝혔습니다.
크렘린궁은 성명에서 푸틴 대통령과 빈살만 왕세자가 전날 원유 감산 결정으로 세계 시장이 안정될 것으로 기대했다고 스푸트니크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주요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는 전날 각각 하루 100만 배럴과 30만 배럴의 자발적 감산을 12월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푸틴 대통령과 빈살만 왕세자는 양국이 높은 수준으로 협력하고 있다면서 원유 감산 합의와 자발적인 원자재 공급 제한으로 세계 에너지 시장 안정이 가능하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양국 간 관계 발전에 만족감을 표하고, 무역, 물류, 투자 분야의 추가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전날 사우디와 러시아가 원유 감산 연장에 합심하면서 유가는 급등했습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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