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시달리던 그리스 '물폭탄'...하루 800mm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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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최악의 가뭄과 산불에 시달린 그리스가 이번에는 '물폭탄'을 맞았습니다.
그리스에선 이틀 전부터 시작된 폭우로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그리스 소방당국은 이번 폭우로 최소 2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그리스와 가까운 튀르키예와 불가리아에서도 폭우에 따른 인명피해가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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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최악의 가뭄과 산불에 시달린 그리스가 이번에는 '물폭탄'을 맞았습니다.
그리스에선 이틀 전부터 시작된 폭우로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중부의 한 지역에는 그리스 연간 강수량에 해당하는 600∼800㎜ 하루 만에 내렸습니다.
그리스 중부 지역과 수도 아테네에서 북쪽으로 300㎞ 떨어진 볼로스 지역에는 강풍이 불어 큰 피해가 났습니다.
그리스 소방당국은 이번 폭우로 최소 2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그리스와 가까운 튀르키예와 불가리아에서도 폭우에 따른 인명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튀르키예 서북부 키르클라렐리의 캠프장에서는 불어난 물에 휩쓸려 최소 5명이 사망했다.
튀르키예서는 최대 도시 이스탄불과 서북부 지역에 폭우가 집중됐고 불가리아에서는 남부 흑해 해안에서 홍수가 발생했습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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