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키스로 사랑 충전? ♥이봉원 배터리는 방전도 안 되나 봐”(고딩엄빠4)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미선이 남편 이봉원에게 서운한 점을 유쾌하게 전했다.

9월 6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서는 김서아의 결혼과 이혼에 얽힌 사연이 공개 됐다.

2019년 21세였던 김서아는 남자친구의 폭언을 들으며 결별했고, 남자친구가 반강제로 새긴 문신과 함께 마음의 상처를 얻었다.

이별의 상처와 갑자기 찾아온 병으로 아팠던 김서아는 한 달 후 친구를 통해 휴대폰 판매 일을 하며 경찰공무원을 준비하던 한 남성을 알게 됐다.

재연 영상에서 주인공 남녀의 키스신이 등장하자, 박미선은 “요즘 ‘고딩엄빠’가 왜 안 하던 키스신을 자꾸 찍나. 이상하다”라고 민망해 했다.

다시 한번 키스신이 나오자 박미선은 “저런 식으로 사랑 충전하잖아. 우리 남편은 배터리 방전이 안 되나 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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