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 비파괴검사 시간 30분의1로 단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랩스(대표 오정환)가 초음파 원리를 기반으로 한 '고속 초음파 비파괴 검사장비(FSAM)'를 출시했다.
이 장비는 기존의 초음파 비파괴 검사 장비에 자체 개발한 고속 스캐닝 모듈을 적용해 개발됐으며, 검사 대상체의 내부 구조 및 결함 여부를 비파괴적으로 확인하는 데 사용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랩스(대표 오정환)가 초음파 원리를 기반으로 한 ‘고속 초음파 비파괴 검사장비(FSAM)’를 출시했다. 이 장비는 기존의 초음파 비파괴 검사 장비에 자체 개발한 고속 스캐닝 모듈을 적용해 개발됐으며, 검사 대상체의 내부 구조 및 결함 여부를 비파괴적으로 확인하는 데 사용된다.
이에 따라 오랜 시간이 걸렸던 기존의 검사 시간을 최대 30배까지 (웨이퍼 및 전력반도체 기준) 단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오랩스는 이 기술력을 통해 속도적 측면에서 혁명을 주도함으로써 전수검사가 가능함을 증명했다.
또한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품목들을 국산화 및 수입대체에 성공했다는 데 의의가 있으며, 이로 인해 사용자의 니즈에 따라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고 해외 제품보다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는 특장점을 가진다.
오정환 대표는 “오랩스만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과 특장점을 최대한 살려 ‘고속 초음파 비파괴 검사장비’가 전력반도체, 반도체 웨이퍼, 자동차 등 초음파 비파괴 검사장비가 활용되는 산업과 관련 기술 발전에 결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선로에 떨어진 취객 목숨 구하고 홀연히 떠난 '시민 어벤저스'
- "애 낳읍시다"…라미란, 여성들에게 출산 장려한 이유
- '초롱이' 장가간다... 고규필, 9세 연하 가수와 11월 결혼
- 김히어라, 학폭 가해 의혹에 입 열었다…"거짓 없이 나아갈 것"
- "꽃스님 보러 가자"...구례 화엄사 탐방 4시간 만에 마감된 이유는
- "제발 그만"...'나는 솔로' 16기, 이번엔 女 출연자 집단 오열
- '타워팰리스 사는 유학파'라더니...여친에 8억8000만원 뜯어낸 30대 '징역 4년'
- 검찰, 롤스로이스 돌진남 '조폭 또래모임'도 수사한다
- 남고생이 교실서 담임 여교사 폭행... 의식 잃었다 회복
- “부동산 불패 믿어, 무주택 탈출"... 30대가 빚내 집 산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