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 비파괴검사 시간 30분의1로 단축

2023. 9. 7.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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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랩스(대표 오정환)가 초음파 원리를 기반으로 한 '고속 초음파 비파괴 검사장비(FSAM)'를 출시했다.

이 장비는 기존의 초음파 비파괴 검사 장비에 자체 개발한 고속 스캐닝 모듈을 적용해 개발됐으며, 검사 대상체의 내부 구조 및 결함 여부를 비파괴적으로 확인하는 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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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베스트신상품] 오랩스

오랩스(대표 오정환)가 초음파 원리를 기반으로 한 ‘고속 초음파 비파괴 검사장비(FSAM)’를 출시했다. 이 장비는 기존의 초음파 비파괴 검사 장비에 자체 개발한 고속 스캐닝 모듈을 적용해 개발됐으며, 검사 대상체의 내부 구조 및 결함 여부를 비파괴적으로 확인하는 데 사용된다.

이에 따라 오랜 시간이 걸렸던 기존의 검사 시간을 최대 30배까지 (웨이퍼 및 전력반도체 기준) 단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오랩스는 이 기술력을 통해 속도적 측면에서 혁명을 주도함으로써 전수검사가 가능함을 증명했다.

또한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품목들을 국산화 및 수입대체에 성공했다는 데 의의가 있으며, 이로 인해 사용자의 니즈에 따라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고 해외 제품보다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는 특장점을 가진다.

오정환 대표는 “오랩스만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과 특장점을 최대한 살려 ‘고속 초음파 비파괴 검사장비’가 전력반도체, 반도체 웨이퍼, 자동차 등 초음파 비파괴 검사장비가 활용되는 산업과 관련 기술 발전에 결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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