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VS 서효림, 고부갈등…왜?

고인혜 인턴 기자 2023. 9. 7.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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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형 민우혁도 해결하지 못하는 제 2차 고부갈등이 발생한다.

7일 오후 8시 40분 티캐스트 E채널 방송되는 '익스큐수미: 일단 잡숴봐'에서는 밑반찬 리필을 둘러싼 시어머니 김수미와 며느리 서효림의 첨예한 의견 대립이 펼쳐진다.

김수미가 며느리 서효림이 정한 규칙 '리필 금지'에 반기를 들면서 또 다시 고부갈등의 위기가 찾아온다.

김수미는 "리필 해 줘"라고 요구하고, 서효림은 "리필 절대 안 돼"라고 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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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7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익스큐수미: 일단 잡숴봐' (사진= 티캐스트 E채널 '익스큐수미: 일단 잡숴봐' 제공) 2023.09.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고인혜 인턴 기자 = 맏형 민우혁도 해결하지 못하는 제 2차 고부갈등이 발생한다.

7일 오후 8시 40분 티캐스트 E채널 방송되는 '익스큐수미: 일단 잡숴봐'에서는 밑반찬 리필을 둘러싼 시어머니 김수미와 며느리 서효림의 첨예한 의견 대립이 펼쳐진다.

'수미 한식당' 직원들은 손님들에게 반찬과 서비스를 무한으로 제공하는 김수미의 큰 손에 진땀을 흘렸던 상황이다. 특히 넉넉한 인심으로 인해 반찬 부족이라는 대형 사고까지 발발했던 만큼 '수미 한식당'의 실세 서효림은 '리필 금지'라는 특단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김수미가 며느리 서효림이 정한 규칙 '리필 금지'에 반기를 들면서 또 다시 고부갈등의 위기가 찾아온다. 김수미는 "리필 해 줘"라고 요구하고, 서효림은 "리필 절대 안 돼"라고 맞선다. 민우혁은 "사위가 된 기분"이라며 당황스러워하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서비스로 나간 음식이 손님들에게 호응을 얻지 못하는 모습에 김수미의 표정이 점점 굳어갔다. 하지만 김수미 마음에 공감하며 함께 얘기를 나누던 서효림은 "우리 시어머니가 나 이렇게 고생하는 거 알면 깜짝 놀라, 방송국 쫓아 오실 걸"이라며 김수미를 웃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oin38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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