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철, 옥순에게 “성격이 완전히 내 스타일” 영숙과는 이제 끝? [나는 솔로]

임유리 기자 2023. 9. 7. 01:0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옥순과 대화를 나누는 상철 / ENA PLAY·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16기 돌싱특집 상철이 옥순과 산책을 하며 대화를 나눴다.

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ENA PLAY·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영숙, 광수에게 슈퍼 데이트 신청을 받지 못한 상철과 옥순이 산책에 나섰다.

이날 상철은 옥순에게 “게임할 때 여성분들 다 난감해했다. 춤출 때. 근데 옥순님은 그냥 아무렇지 않게 하더라”라며 긴장하지 않은 옥순의 모습을 칭찬했다.

이어 상철은 “나도 옥순님 같은 성격이 되려고 노력한다. 그게 뭐냐면 자기 평정심을 잃지 않는 거다. 주위의 타인이나 외부에 의해 휘둘리지 않는 거”라고 덧붙였다.

또한 상철은 옥순이 자기소개 때 면사포를 쓰고 자기소개를 한 것에 대해 “긴장 하나도 안 하는 거 같더라. 얼굴 자체가 웃는 형이고 처음 왔을 때 앞에 앉아있을 때도 다른 여성분들은 긴장한 기색이 조금씩 있는데 옥순님은 그냥 웃고 있었다”라며 칭찬했다.

상철의 말에 옥순은 사실 상철과 대화를 해보고 싶었다며 “영숙님이랑 너무 딱 처음부터 확고해서 그냥 얘기를 안 한 거였다”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상철은 “근데 성격은 내가 옥순님 같은 성격이 완전히 내 스타일이다”라며 옥순에게 어필했다.

이어 상철은 “영숙님이 광수님이 얘기한 거 때문에 속상해했는데 옥순님 같은 성격이면 그거 아무 상관도 안 할 거 아니냐. 말하든 말든”이라며 영숙과 옥순을 비교했다.

이에 옥순은 “그거 하나하나에 확 이러진 않는다”라고 대답했다.

상철은 “처음에도 한 분 한 분 다 알아보고 싶다고 했는데 그 기회가 없었다”라며, “옥순님이 최초로 따로 나와서 대화한 분이다”라고 털어놨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