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BTS 뷔 “정국이가 ‘홍시’ 노래 알려줘…솔로곡 디렉팅까지 봐줬다”

김혜영 2023. 9. 7.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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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가 트로트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6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10회 '세계를 흔든다' 특집에서는 범죄 예고 알림 사이트 '테러레스' 개발자 신은수·조용인 학생, 스포츠 클라이밍 금메달리스트 천종원 선수, 국가무형문화재 금박장인 김기호·박수영 부부, 방탄소년단 뷔가 출연해 MC 유재석·조세호와 릴레이 토크를 펼쳤다.

유재석이 "'홍시'를 어떻게 아나?"라고 묻자, 뷔가 "정국이가 알려줬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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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가 트로트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6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10회 ‘세계를 흔든다’ 특집에서는 범죄 예고 알림 사이트 ‘테러레스’ 개발자 신은수·조용인 학생, 스포츠 클라이밍 금메달리스트 천종원 선수, 국가무형문화재 금박장인 김기호·박수영 부부, 방탄소년단 뷔가 출연해 MC 유재석·조세호와 릴레이 토크를 펼쳤다.

이날 유재석이 뷔가 최근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를 언급하며 “나훈아의 ‘홍시’를 부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고 전했다. 뷔가 설거지하면서 노래를 불렀던 것. 유재석이 “‘홍시’를 어떻게 아나?”라고 묻자, 뷔가 “정국이가 알려줬다”라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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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뷔는 “전 할머니 밑에서 자라서 옛날 노래들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할머니가 최석준의 ‘꽃잎 사랑’을 제일 좋아하셨다는 것. 이어 그는 “할머니가 갑자기 아프셔서 돌아가셨는데, 그때 제가 공연을 하고 있었다. 너무 힘들었다”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유재석이 “멤버들에게 솔로곡 들려줬나?”라며 궁금해하자, 뷔가 제이홉과 정국에게 들려줬다고 답했다. 뷔는 “‘되게 신선하다, 너랑 결이 딱 맞는 음악을 찾아서 기분이 좋다’라고 하더라”라며 멤버들의 반응에 대해 전했다. 이어 “정국이 집에서 녹음했다”라며 정국이 직접 디렉팅까지 봐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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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tv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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