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7월 무역적자 3개월 만에 증가 '중국산 수입 늘어'

권준기 2023. 9. 7.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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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감소세를 보이던 미국 무역적자가 수입이 늘어나면서 석 달 만에 다시 증가했습니다.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7월 무역수지 적자는 650억 달러로 전달보다 13억 달러, 2% 늘어났습니다.

수출이 전달보다 39억 달러, 1.6% 늘었지만 대중국 무역적자가 240억 달러로 전달보다 12억 달러 늘어나는 등 전체 수입이 1.7%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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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감소세를 보이던 미국 무역적자가 수입이 늘어나면서 석 달 만에 다시 증가했습니다.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7월 무역수지 적자는 650억 달러로 전달보다 13억 달러, 2% 늘어났습니다.

수출이 전달보다 39억 달러, 1.6% 늘었지만 대중국 무역적자가 240억 달러로 전달보다 12억 달러 늘어나는 등 전체 수입이 1.7% 증가했습니다.

미국 무역 적자는 지난해 3월을 정점으로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 5월 -8.5%, 6월 -4.6%로 2개월 연속 감소하다 7월 반등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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