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후문거리 양방통행 복구 가닥…설문 결과 찬성 ‘64.2%’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속보= 원주시가 일방통행 전환 후 불편 민원이 지속 제기되고 있는 우산동 상지대 후문거리(본지 1월 12일자 10면)를 양방통행으로 복구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에 시는 용역을 통해 해당 구간을 복구하는 방안과 함께 고질적 주차난 해소를 위해 양방통행 전환 후 도로 한쪽에 노상주차장을 조성하는 안, 현 상태를 유지하면서 노상주차장을 조성하는 안 등을 마련, 일대 주민 3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속보= 원주시가 일방통행 전환 후 불편 민원이 지속 제기되고 있는 우산동 상지대 후문거리(본지 1월 12일자 10면)를 양방통행으로 복구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시는 6일 상지대 후문 일대 한 상가에서 주민, 상인 등을 대상으로 ‘상지대 후문 도로기능 개선 설명회’를 가졌다. 상지대 한방병원부터 상지대 후문 사거리까지 약 300m는 지난 2017년 보행 환경 개선에 따라 일방통행으로 전환됐다. 그러나 차량 진·출입 불편 및 통행 감소로 인해 상권 침체의 원인으로 작용, 원상태인 양방통행으로 복구해 달라는 목소리가 지역에서 지속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용역을 통해 해당 구간을 복구하는 방안과 함께 고질적 주차난 해소를 위해 양방통행 전환 후 도로 한쪽에 노상주차장을 조성하는 안, 현 상태를 유지하면서 노상주차장을 조성하는 안 등을 마련, 일대 주민 3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결과 양방통행 전환에 대해 64.2%가 ‘찬성’, 26.5%가 ‘반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설명회에도 양방통행 전환을 찬성하는 주민들이 대거 참석, 조속한 공사를 촉구했다. 권혜민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부모급여 '만0세 100만원·만1세 50만원' 내년부터 매달 지급
- 이주호 "서이초 교사 49재 추모제 참석 교사 징계 없다”
- 천연기념물 ‘붉은박쥐’ 원주 치악산서 8년 동안 서식
- 김진태 지사 “ 홍범도 장군 자유시참변 한복판 의혹 외면 못해”
- 춘천 역세권 개발 본격화 ‘춘천형 판교’ 탄력
- 에버랜드 "푸바오 중국 가는 날 협의 돌입… 내년 2~4월 추측"
- ‘손흥민 카페’로 유명한 춘천 ‘인필드’,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선정
- "로또 1등 당첨금 32억원 찾아가세요"…작년 10월 추첨·인천 미추홀구 판매
- '설악산 등반객 40년지기' 중청대피소 10월부터 철거 예정
- 동해 오징어는 옛말? 서해안서 오징어 공수하는 동해안 횟집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