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침수 급경사지 재해 위험지구 정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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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침수 급경사지 재해 위험지구에 대해 완벽히 정비하기 위한 계획에 돌입했다.
6일 본지 취재 결과 군은 태풍 및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 등으로 인한 상습 침수 피해와 사면 유실 등 복합재해에 대비,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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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침수 급경사지 재해 위험지구에 대해 완벽히 정비하기 위한 계획에 돌입했다.
6일 본지 취재 결과 군은 태풍 및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 등으로 인한 상습 침수 피해와 사면 유실 등 복합재해에 대비,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제2회 추경예산에 용역비 2200만원을 확보, 9월 용역에 착수해 11월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달 태풍 카눈으로 침수된 거진읍 일원에 대한 침수 원인 조사 및 분석, 침수 해소 대책 수립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군은 이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3월 중에 행안부에서 주관하는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공모 신청할 계획이다.
김상준 안전교통과장은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되면 300억원 이상의 사업비를 확보해 하천·침수·급경사지 재해위험지구 등을 완벽하게 정비할 계획”이라며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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