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더위먹은 가을...‘9월 땡볕’ 서울‧수도권 오존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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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오늘(7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강원 영동과 경상권, 제주도에는 구름이 많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5~22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로 평년(최저기온 16~21도, 최고기온 25~29도)보다 기온이 1~2도가량 높을 것으로 보인다.
8일(금)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15~22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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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오늘(7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강원 영동과 경상권, 제주도에는 구름이 많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5~22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로 평년(최저기온 16~21도, 최고기온 25~29도)보다 기온이 1~2도가량 높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특히, 북동풍이 강해지면서 우리나라에 머물던 습한 공기가 물러나 아침에는 선선하겠으나 낮에는 햇볕에 의해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내다봤다.
당분간 동풍이 유입되면서 낮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으나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 중심으로는 25∼31도가 되겠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다.
주요 도시별,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1도 △수원 18도 △춘천 16도 △강릉 18도 △청주 18도 △대전 18도 △전주 19도 △광주 21도 △대구 18도 △부산 21도 △제주 2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30도 △수원 30도 △춘천 30도 △강릉 27도 △청주 30도 △대전 30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29도 △부산 28도 △제주 28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이 전망된다. 하지만 오존은 서울과 인천, 경기 남부, 충남에서 '나쁨' 수준까지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경북 동해안과 경남권 해안은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기상청은 특히, 전남 남해안과 제주도에도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이들 지역에서는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8일(금)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15~22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가 되겠다.
이번 주말인 9일(토) ~ 10일(일) 고기압의 영향으로 9일(토)은 전국이 맑겠고, 10일(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가 되겠다.
기상청 주간 날씨예보에 따르면 11일(월) ~ 16일(토)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11일(월)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19~24도, 낮 최고기온은 25~30도가 되겠다.
한편, 일본 남동쪽 해상에서 발생한 제13호 태풍 윈욍(YUN-YEUNG)의 예상 경로가 일본 도쿄와 후쿠시마 등 일본 동쪽 해역을 지날 것으로 분석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2023년 제 13호 태풍 윈욍은 7일(목) 일본 도쿄 남남서쪽 약 580km 부근 해상, 9일(토) 일본 센다이 동쪽 약 390km 부근 해상에 접근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우리나라에는 이 태풍의 영향이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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