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4’ 김서아 “나 자신이 너무 한심… 가끔은 아들 원망”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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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아가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6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는 출산 후 180도 달라진 남편과 이혼 후 세 살 된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는 '고딩엄마' 김서아가 출연했다.
김서아는 울음을 그친 후 "엄마라는 사람이 애 아빠한테 양육비 달라고 말 한마디 못 하는 제가 너무 한심하다", "아들한테 미안하다. (아들) 한이를 원망하면 안 되는데 가끔은 한이를 원망했다"라며 솔직한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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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아가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6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는 출산 후 180도 달라진 남편과 이혼 후 세 살 된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는 ‘고딩엄마’ 김서아가 출연했다.
이날 김서아는 전 남편에게 양육비를 요구하기 위해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말은 쉽게 나오지 않았고, 떨리는 마음에 심호흡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끝내 양육비에 대한 말을 하지 못하고 전화를 끊으며 눈물을 쏟기 시작했다.
김서아는 울음을 그친 후 “엄마라는 사람이 애 아빠한테 양육비 달라고 말 한마디 못 하는 제가 너무 한심하다”, “아들한테 미안하다. (아들) 한이를 원망하면 안 되는데 가끔은 한이를 원망했다”라며 솔직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 모습에 패널들 또한 김서아의 마음에 공감했고, 박미선은 “어쩔 수 없는 성격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현재 생활을 고치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 MBN에서 방영된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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