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블라인드 계정 만들어 판매한 30대 검거
박상률 2023. 9. 6. 23:56
가짜 블라인드 계정을 만들어 판매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오늘(6일)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을 이용해 블라인드 계정 100개를 만들어 판매한 35살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반 회사원인 A씨는 삼성과 LG, SK 등 국내 주요 대기업을 비롯해 경찰청과 교육부 등 다양한 공공기관의 계정도 만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이렇게 만든 가짜 계정을 팔아 약 500만원을 챙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비슷한 수법으로 생성된 추가 계정이 더 있는지 조사중입니다.
박상률 기자(srpark@yna.co.kr)
#블라인드 #가짜계정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내연녀 살인·시신 훼손' 피의자 38살 양광준 신상 공개
- 트럼프, '정부효율부' 수장에 일론 머스크 발탁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
- 경찰 "부산 해운대 인도 돌진 사망사고는 운전 미숙 탓인 듯"
- 마약 투약 50대 남성, 경찰서 유치장서 의식 잃고 사망
- 금융당국, 불법사금융 단속 강화…김병환 "뿌리 뽑겠다"
- 美 "북한군, 쿠르스크서 러시아군과 함께 전투 개시"
- 경찰, 여당 당원게시판 '尹부부 비방글' 의혹 수사 착수
- 비트코인 사상 첫 9만 달러…국내 증시는 계속 '휘청'
- [센터연예] 탑 캐스팅 논란 '오겜2' 황동혁 "쉬운 결정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