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천주교 성지에 ‘세계 최대 성경책’ 추진

김계애 2023. 9. 6.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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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울산시가 청주교 성지 살티공소 인근에 '세계 최대 성경책'을 제작 전시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울산시는 관련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위해 예산 5억 원을 제3회 울산시 추가경정예산에 포함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용역에서는 울주군 언양읍 주교 성지 '살티공소'에 전시관을 건립, 세계 최대 크기 성격책을 제작해 전시하는 안과 중구 태화강변에 있던 신라시대 사찰 태화사 복원과 남구 번영사거리 교통섬을 활용한 공중정원 등 랜드마크 설치 안도 검토됩니다.

김계애 기자 ( stone91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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