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규제 해제에도 여행업체 감소…야영장은 증가

이현진 2023. 9. 6.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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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코로나19로 인한 방역 규제가 완전 해제됐음에도 울산지역 여행업체 수는 줄어든 반면 야영장 수는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등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울산의 여행업체 수는 227개로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이전인 2019년다는 35.3%,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6% 줄었습니다.

반면 지난 6월 말 기준 울산의 야영장은 26곳으로 2019년에 비해 52.9% 증가했습니다.

이현진 기자 (han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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