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신곡 'I Love My Body'에 담긴 메시지는?…"사랑할래 지구 끝까지"

이승록 기자 2023. 9. 6.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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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화사 / 피네이션(P NATION)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화사가 6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I Love My Body(아이 러브 마이 바디)'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언제나 당당한 모습으로 건강한 에너지를 선사한 화사는 한층 더 성숙한 메시지의 음악으로 돌아왔다.

'I Love My Body'는 70년대 모타운 소울 음악에 808 베이스를 가미해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소울 팝 장르다. 심플하지만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키치하고 세련된 비트가 특징인 곡이다.

그 어떤 것보다 가장 소중하지만 잊기 쉬운 나의 몸(Body)을 더욱 아끼고 사랑하겠다는, 누구에게나 필요한 가사로 위로와 공감을 전하고 있다. 여기에 화사 특유의 매력적인 보컬이 더해져 리스너들에게 더욱 강렬함을 안기고 있다.

가수 화사 / 피네이션(P NATION)

'I love my body 윤기나는 내 머리 / 발끝까지 My body (Yeah that’s my body) / Yeah that’s my body 사랑스런 내 Tummy / Unique한 팔과 다리 (Yeah that’s my body) / Love my body / Yeah I do love me / 끝내주는 내 미소까지 / Love my body / Nothing can change me / 사랑할래 지구 끝까지'

특히 가사 역시 주제에 맞게 '나의 몸'을 사랑하겠다는 내용이 눈길을 끈다. 중요한 이야기를 무겁게 풀어내지 않았지만, 들으면 단번에 와닿는 강렬한 가사들이 귓가를 사로잡는다. 누구나 들으면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동시에 기분 좋은 에너지까지 전달 받을 수 있어 흥미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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