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신곡 'I Love My Body'에 담긴 메시지는?…"사랑할래 지구 끝까지"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화사가 6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I Love My Body(아이 러브 마이 바디)'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언제나 당당한 모습으로 건강한 에너지를 선사한 화사는 한층 더 성숙한 메시지의 음악으로 돌아왔다.
'I Love My Body'는 70년대 모타운 소울 음악에 808 베이스를 가미해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소울 팝 장르다. 심플하지만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키치하고 세련된 비트가 특징인 곡이다.
그 어떤 것보다 가장 소중하지만 잊기 쉬운 나의 몸(Body)을 더욱 아끼고 사랑하겠다는, 누구에게나 필요한 가사로 위로와 공감을 전하고 있다. 여기에 화사 특유의 매력적인 보컬이 더해져 리스너들에게 더욱 강렬함을 안기고 있다.
'I love my body 윤기나는 내 머리 / 발끝까지 My body (Yeah that’s my body) / Yeah that’s my body 사랑스런 내 Tummy / Unique한 팔과 다리 (Yeah that’s my body) / Love my body / Yeah I do love me / 끝내주는 내 미소까지 / Love my body / Nothing can change me / 사랑할래 지구 끝까지'
특히 가사 역시 주제에 맞게 '나의 몸'을 사랑하겠다는 내용이 눈길을 끈다. 중요한 이야기를 무겁게 풀어내지 않았지만, 들으면 단번에 와닿는 강렬한 가사들이 귓가를 사로잡는다. 누구나 들으면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동시에 기분 좋은 에너지까지 전달 받을 수 있어 흥미를 높인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