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美국무, 우크라 키이우 1년 만에 공식 방문
이경희 2023. 9. 6. 23:30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1년 만에 우크라이나를 다시 방문했습니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현지시간 6일 블링컨 장관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도착해 도심 교통이 차단됐다고 전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작년 9월에도 우크라이나를 깜짝 방문해 대규모 군사 지원 계획을 발표했는데 당시에도 안전을 우려해 방문 사실을 사전에 알리지 않았습니다.
미 국무부는 블링컨 장관의 해외 일정과 관련해 공개할 것이 없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이경희 기자 sorim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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