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6기 광수, 눈물의 예배→영숙에 사과... “상처준 거 미안해”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9. 6.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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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광수와 영숙이 오해를 풀고 서로 사과했다.

6일 방송된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16기 광수가 영숙에게 사과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에 영숙은 "어제 그 기분에는 그 거리를 도저히 광수님이랑 같이 돌아올 수가 없었다. 어쨌든 데이트인데 혼자 두고 와서 미안해요 나도"라고 영숙 역시 광수에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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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사진 l ENA PLAY, SBS PLUS 방송화면 캡처
‘나는 솔로’ 16기 광수와 영숙이 오해를 풀고 서로 사과했다.

6일 방송된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16기 광수가 영숙에게 사과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영숙과 갈등으로 일찍 잠든 광수는 새벽에 홀로 깨 공용 거실에서 아침이 될 때까지 밀린 업무를 처리했다. 고개를 파묻은 광수는 CCM을 틀어놓고 흐느껴 울기 시작했다.

광수는 눈물 흘리며 교회로 향했고, 그는 제작진에 “죄송한데 안 찍어주시면 안 되나요”라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이후 교회에서도 눈물흘리며 시간을 보냈다.

교회에서 모든 걸 쏟아내고 온 광수는 바로 여자 숙소를 찾아가 영숙과 대화를 시도했다. 광수는 “사과하러 왔다. 어제 제가 영숙님과 식사할 떄 그리고 가는 과정에 좀 신중하지 못했던 그런 표현들로 인해서 영숙님 상처 준 거 그거 사과하러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짜 정말 죄송하고 미안하고”라고 덧붙였다. 이에 영숙은 “어제 그 기분에는 그 거리를 도저히 광수님이랑 같이 돌아올 수가 없었다. 어쨌든 데이트인데 혼자 두고 와서 미안해요 나도”라고 영숙 역시 광수에 사과했다.

한편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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