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회 끝내기 승리 거둔 최원호 감독 "박상원 2이닝 막아준 것이 큰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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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SSG에 당한 역전패를 끝내기 역전승으로 설욕했다.
한화는 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치러진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와의 홈경기를 6-5 끝내기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전날(5일) SSG에 당한 6-11 역전패를 설욕하며 연패를 피한 한화는 45승62패6무를 마크했다.
한화는 7일 SSG전에 1선발 펠릭스 페냐를 내세워 위닝시리즈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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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이상학 기자] 한화가 SSG에 당한 역전패를 끝내기 역전승으로 설욕했다.
한화는 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치러진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와의 홈경기를 6-5 끝내기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9회 박상언의 동점 적시타에 이어 연장 11회 정은원이 투수 강습 끝내기 안타로 역전극을 완성했다. 정은원은 시즌 첫 4안타 경기로 2타점을 올렸다. 마무리 박상원은 9~10회 2이닝을 던지며 안타 3개를 맞았지만 삼진 4개를 잡으며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전날(5일) SSG에 당한 6-11 역전패를 설욕하며 연패를 피한 한화는 45승62패6무를 마크했다.
경기 후 최원호 한화 감독은 "박상원이 실점 없이 2이닝을 막아주며 흐름을 넘겨주지 않은 것이 큰 힘이 됐다. 타선에선 최인호가 3출루로 많은 찬스를 만들어줬고, 박상언이 필요한 순간에 좋은 타격을 해줬다. 무엇보다 정은원이 끝내기 포함 4안타로 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어줬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한화는 7일 SSG전에 1선발 펠릭스 페냐를 내세워 위닝시리즈에 도전한다. SSG에선 로에니스 엘리아스가 선발등판한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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