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과일값, 지난해보다 비싸...사과 최대 2.6배"

양일혁 2023. 9. 6. 23:1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과일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사과 가격이 지난해 9월과 비교해 2배 넘게 오를 거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이번 달 홍로 10kg 도매가격이 지난해 2만 8,400원보다 오른 7만 원에서 7만 4천 원이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2.4배에서 2.6배 상승한 수치입니다.

이번 달 배 가격은 신고 도매가격이 15kg 기준 지난해보다 최대 67.7% 오른 5만 천 원에서 5만 5천 원 사이가 될 거로 예측했습니다.

연구원은 단감을 제외한 포도와 하우스 감귤, 복숭아 등 주요 과일 가격이 생산량 감소 등의 이유로 지난해보다 비싸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YTN 양일혁 (hyu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