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수, CCM 틀어놓고 오열 “안 찍으면 안 되냐” 촬영중단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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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가 홀로 눈물을 쏟으며 촬영중단을 부탁했다.
광수는 영숙과 랜덤 데이트가 중단된 문제의 밤에도 홀로 밀린 업무를 하다가 아침을 맞았다.
일을 마친 광수는 CCM을 틀어놓고 눈물을 쏟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광수는 눈물을 흘리며 교회로 차를 몰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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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가 홀로 눈물을 쏟으며 촬영중단을 부탁했다.
9월 6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16기 돌싱특집이 펼쳐졌다.
광수는 영숙과 랜덤 데이트가 중단된 문제의 밤에도 홀로 밀린 업무를 하다가 아침을 맞았다. 스타트업 대표라 일을 미룰 수 없던 것. 일을 마친 광수는 CCM을 틀어놓고 눈물을 쏟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광수는 눈물을 흘리며 교회로 차를 몰았다. 제작진이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자 “죄송한데 안 찍어주시면 안 되냐”며 촬영을 거부했고 제작진은 카메라를 껐다.
그렇게 교회에 다녀온 광수는 여자 숙소를 찾아가 영숙을 찾았고 “사과하러 왔다”고 말했다. 영숙이 “뭐를 잘못했는지 모르죠?”라고 묻자 광수는 “제가 신중하지 못한 표현으로 상처준 것 사과드리러 왔다”며 사과했다.
영숙은 “제가 상처받을 만했다는 걸 이제는 알 수 있냐”며 “어제 그 기분에는 그 거리를 도저히 같이 돌아올 수 없었다. 어쨌든 데이트인데 혼자 두고 와서 미안하다 나도”라고 사과를 받아들였다.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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