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외설 논란 언급 “몸으로 욕 먹는데‥싸이 신곡 제목에 당황”(라디오스타)

서유나 2023. 9. 6.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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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화사가 외설 논란을 언급했다.

이날 화사는 싸이의 회사 피네이션과 계약한 이유를 묻자 "제가 마마무 미주 투어 갔을 때 좀 이슈가 있었다"며 외설 퍼포먼스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화사는 대학 축제와 마마무 미주 공연 중 선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외설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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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화사가 외설 논란을 언급했다.

9월 6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33회에는 코요태 김종민, 빽가와 존박, 화사, 판타지보이즈 홍성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화사는 싸이의 회사 피네이션과 계약한 이유를 묻자 "제가 마마무 미주 투어 갔을 때 좀 이슈가 있었다"며 외설 퍼포먼스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화사는 "악플이 너무 많았어서 다운돼 있었는데 오빠가 어느날 갑자기 연락이 왔다. (전부터) 오빠는 계속 절 꼬셨다. 들어오라고. 고사 하다가 피네이션 들어가기로 하지도 않았는데 '굿 뉴스야 들어 봐'라고 하면서 이번 신곡을 보내주시더라. 제목이 '아이 러브 마이 바디'(I Love My Body)였다"고 회상했다.

화사는 "몸으로 욕 먹고 있는데 오빠가 보내주셔서 '뭐하는 거지?' 처음엔 이러다가 웃음이 터지더라. 저의 다운된 마음을 유쾌하게 끌어주더라. '오 뭐지, 나 왜 이곡 좋아하지' 하다가 '좋다 이곡은 필요하다'며 계약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화사는 대학 축제와 마마무 미주 공연 중 선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외설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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