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기 영숙, 옥순·정숙에게 사과 ”기분 나쁠 수도..잘못했다” (‘나는솔로’)

박하영 2023. 9. 6.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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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16기 영숙이 옥순, 정숙에게 사과했다.

6일에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에서는 16기 영숙과 옥순이 오해를 풀었다.

정숙의 말을 들은 영숙은 억울하게 오해 받은 옥순이 기분 나쁠 수 밖에 없는 상황임을 이해하고 바로 사과했다.

이에 정숙은 "네가 혼자 들어왔든 뭘 했든 말을 꺼냈으면 안 됐던 거다"라고 답했고, 영숙도 "나도 내 탓이다"라며 오해를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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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나는 SOLO’ 16기 영숙이 옥순, 정숙에게 사과했다.

6일에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에서는 16기 영숙과 옥순이 오해를 풀었다.

이날 MC 이이경은 “‘음식은 갈수록 줄고 말은 갈수록 는다’는 말이 있다. 말은 보태질 수록 기존의 말이 없어진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데프콘 또한 “말이라는 게 와전이 되면 분명히 상처가 된다. 영숙 씨가 방송을 통해서 변화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들이 될테니까 응원과 많은 격려 부탁드리겠다”라고 당부했다.

대혼돈의 솔로나라 밤에는 영숙을 달랬던 상철이 자리에 돌아와 모두에게 상황을 설명했다. 이를 들은 정숙과 옥순은 영숙에게 향했고, 정숙은 “내가 먼저 택시타고 먼저 들어왔대 거기까지 이야기 했다. 거기가 끝이다”라며 “순자랑 너랑 말이 달라서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내가 직접 들은 게 아니잖아”라고 말했다.

정숙의 말을 들은 영숙은 억울하게 오해 받은 옥순이 기분 나쁠 수 밖에 없는 상황임을 이해하고 바로 사과했다. 더불어 정숙에게도 잘못했다고 사과했다. 이에 정숙은 “네가 혼자 들어왔든 뭘 했든 말을 꺼냈으면 안 됐던 거다”라고 답했고, 영숙도 “나도 내 탓이다”라며 오해를 풀었다.

그 모습을 본 데프콘은 “당사자들끼리 만나서 이야기 해야 된다”라고 덧붙였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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