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외신기자 초청 금산세계인삼축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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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은 10월 열릴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글로벌화와 성공 개최를 위해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국내 주재 외신기자 초청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외신기자 홍보에는 미국 영국 중국 일본 베트남 대만 등 6개국 12개 언론사 14명의 기자가 참여했으며, 길태수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금산세계인삼축제와 인삼·관광지 등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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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은 10월 열릴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글로벌화와 성공 개최를 위해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국내 주재 외신기자 초청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외신기자 홍보에는 미국 영국 중국 일본 베트남 대만 등 6개국 12개 언론사 14명의 기자가 참여했으며, 길태수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금산세계인삼축제와 인삼·관광지 등에 대해 설명했다.
첫날 금산인삼관과 금산수삼센터를 찾은 외신기자 일행은 인삼꽃주 만들기를 직접 체험하고 인삼산업 관계자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어 보석사, 개삼터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둘째 날에는 인삼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인삼캐기 취재를 위해 제원면 삼락원을 찾아 전통인삼농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시간을 가졌으며 진산면 홍삼 가공공장을 방문해 인삼가공제품 생산 과정을 확인했다.
제원면 일원 월영산과 부엉산이 마주하는 협곡에 설치된 관광시설 월영산출렁다리를 찾아 운영현황도 살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첫날 외신기자 일행을 만나 방문을 환영하고 금산인삼과 관내 관광명소를 소개했다.
박 군수는 “하늘선물 금산인삼으로 세계인의 건강을 책임지는 ‘생명의 고향’ 금산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금산에서 하루만 머물러도 몸이 건강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전국의 인삼축제를 선도하고 있는 금산인삼축제가 올해를 세계화 원년으로 삼고 세계축제로 발돋음하게 된다”며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세계를 향한 도전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엄마 행복하세요’란 주제로 오는 10월6일부터 15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과 시내 일원에서 개최된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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