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尹, 中 리창과 회담 조율 중...한일중 순서, 자유연대 기반"

조은지 2023. 9. 6. 22: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중국 리창 총리와 회담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현지 공식 브리핑에서 이번 다자회의를 계기로 내일(7일)쯤 한중회담을 할지, 중국 측과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발리 G20 정상회의 기간, 시진핑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을 진행했으며, 회담이 성사되면 중국 지도자급과는 10개월 만에 마주앉게 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중국 리창 총리와 회담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현지 공식 브리핑에서 이번 다자회의를 계기로 내일(7일)쯤 한중회담을 할지, 중국 측과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발리 G20 정상회의 기간, 시진핑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을 진행했으며, 회담이 성사되면 중국 지도자급과는 10개월 만에 마주앉게 됩니다.

윤 대통령은 아세안+3 정상회의 모두 발언에서 한일중 3국 협력이 활성화돼야 한다며 긴밀한 소통을 예고했는데, 윤 대통령이 공개된 자리에서 중국보다 일본을 먼저 부른 건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석열 정부는 가치 외교와 자유 연대를 우선하고 지난 6월 발간한 '국가안보전략서'에도 모든 순서가 일본 다음 중국으로 바뀌었다면서, 북미 대신 미북, 한중일보다 한일중으로 부른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