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서 새우양식장에 빠진 근로자 숨져

2023. 9. 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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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새우 양식장에서 60대 근로자가 숨졌다.

6일 오후 2시 46분쯤 전남 신안군 압해읍 한 2m 깊이 새우양식장에서 작업자 A(66)씨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된 A씨는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한 경찰은 A씨가 발견 30분 전 실족한 뒤 익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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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신안)=황성철 기자] 신안 새우 양식장에서 60대 근로자가 숨졌다.

6일 오후 2시 46분쯤 전남 신안군 압해읍 한 2m 깊이 새우양식장에서 작업자 A(66)씨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된 A씨는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한 경찰은 A씨가 발견 30분 전 실족한 뒤 익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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