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전서 한국 ‘제압’한 일리디우 카타르 감독 “조직력과 정보전에 집중했다”[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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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력과 한국의 분석에 집중했다."
일리디우 감독은 "우리는 한국을 미리 상대할 줄 알았다. 한국은 매우 강한 팀이라는 것도 알고 있었다.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준비할 시간이 부족했다. 조직력에 집중했다. 전술적으로 올바른 선택할 수 있도록 한국을 분석했다. 정보전에 집중했고, 선수들의 태도가 승리를 이끌었다. 카타르가 이겼지만 한국은 좋은 팀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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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창원=박준범기자] “조직력과 한국의 분석에 집중했다.”
발레 일리디우 감독이 이끄는 카타르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6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예선 1차전에서 한국을 2-0으로 제압했다. 개최국 자격으로 이미 출전권을 얻어, 결과는 이번 대회에 반영되지 않는다.
일리디우 감독은 경기 후 “경기력이 좋았다. 우리는 전반과 후반 모두 컨트롤 했다. 아시다시피 내가 감독된 지 얼마되지 않았다. 우리의 레벨을 상승시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지금 당장은 베스트 멤버가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레벨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조직적인 것과 개인적인 것을 발전시킬 생각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타르가 개최국인 만큼, 황선홍호가 아시안컵 본선에서 만날 수 있는 상대다. 일리디우 감독은 “우리는 한국을 미리 상대할 줄 알았다. 한국은 매우 강한 팀이라는 것도 알고 있었다.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준비할 시간이 부족했다. 조직력에 집중했다. 전술적으로 올바른 선택할 수 있도록 한국을 분석했다. 정보전에 집중했고, 선수들의 태도가 승리를 이끌었다. 카타르가 이겼지만 한국은 좋은 팀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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