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 동부 바흐무트 인근 도시 공격…16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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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州) 도시를 공격해 16명이 사망했다.
6일(현지시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텔레그램을 통해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도네츠크주 코스티안티니우카시(市)에서 1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데니스 슈미할 우크라이나 총리는 공격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게재하면서 사망자 16명 중에는 어린이 1명이 포함됐으며, 최소 20명이 부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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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州) 도시를 공격해 16명이 사망했다.
6일(현지시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텔레그램을 통해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도네츠크주 코스티안티니우카시(市)에서 1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그는 시장과 상점, 약국 등이 공격 받아 민간인 다수가 다쳤다고 설명했다.
데니스 슈미할 우크라이나 총리는 공격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게재하면서 사망자 16명 중에는 어린이 1명이 포함됐으며, 최소 20명이 부상했다고 말했다.
이고르 클리멘코 우크라이나 내무부 장관은 이번 공격의 부상자가 28명이라고 언급했다.
코스티안티니우카시는 동부 격전지인 바흐무트 서쪽으로 약 2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도시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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