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 대전]아진솔라텍, 지상형·지붕형 태양광 알루미늄 구조물 홍보

김한식 2023. 9. 6.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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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솔라텍은 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2023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 대전(KEET 2023)'에서 태양광 지상형·지붕형 알루미늄 구조물을 홍보했다.

이 회사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를 장려하는 정부 시책에 부합하는 태양광 발전과 관련된 알루미늄 구조물(프레임)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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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솔라텍 태양광 알루미늄 구조물.

아진솔라텍은 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2023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 대전(KEET 2023)'에서 태양광 지상형·지붕형 알루미늄 구조물을 홍보했다.

이 회사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를 장려하는 정부 시책에 부합하는 태양광 발전과 관련된 알루미늄 구조물(프레임)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3차원(3D)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자체 설계 및 제조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설계부터 구조 검토, 자체 생산, 유지 보수까지 책임지는 태양광 EPC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태양광 EPC 알루미늄 구조물은 기존 강재와 비교해 3분의 1 수준의 중량으로 건축물의 하중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자체 테스트를 거쳐 우수한 강도를 자랑한다. 특수 볼트를 사용해 빗물 누수방지 효과와 견고한 구조물 고정력을 갖췄다. 태양광 발전 시스템의 장소, 형태 용량에 따라 최적화된 제품을 구현한다.

특히 자동차 휠에 사용하는 것과 유사한 소재를 활용해 일반적인 알루미늄 제품보다 제조원가가 높지만 변형 위험이 없다. 소재 자체의 강력한 내구성은 물론 부식에도 강하며, 지붕형 알루미늄 구조물의 경우 베이스 브래킷의 형태를 통해 하중을 위에서 아래로 고르게 분배하고 지붕 고정형 베이스 클램프를 추가로 체결해 고정력을 높였다.

아진솔라텍 태양광 알루미늄 구조물.

지붕형 구조물을 시공할 때에도 조립을 지상에서 대부분 완성한 뒤 이를 설치 장소에 체결하는 모듈러 공법을 사용하기 적합해 비용과 시간의 절감과 작업 안전성 확보에 유리하다. 철강 구조물 시공에 걸리는 기간이 20일이라면, 자사의 구조물은 그 절반인 10일까지 작업 소요를 줄일 수 있다.

풍부한 시공 경험을 갖춰 다양한 형태로 주문 제작이 가능하며, 원가 절감을 위해 구조물의 금형과 강도를 유지하면서도 무게와 제조원가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꾸준히 연구하고 있다.

한편, 8일까지 계속되는 'KEET 2023'은 기존 국내 최대 신재생에너지 전시회인 'SWEET(Solar, Wind & Earth Energy Trade Fair)'와 국내 유일 기후변화 대응기술 전문 전시회인 '국제환경산업전'이 통합된 전시회다.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광주관광공사와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 등이 공동 주관하며 대기오염물질, 수자원 관리, 자원순환 및 서비스 등 기후환경과 태양광(열), 풍력, 에너지효율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 신기술 및 신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전력공사, 한전KDN,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주요 공기업을 포함해 공공기관, 연구기관 등 260여개 기업 및 기관이 500개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또 호주, 중국, 인도네시아, 크로아티아 등 약 20개국 50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가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판로개척을 위한 상담회도 개최한다.

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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