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꺾은' 카타르 감독 "황선홍호 분석 많이했다, 이겼지만 강한 팀" [SPO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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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발레 일리디우 감독이 한국 원정길에서 황선홍호를 제압했다.
카타르 U-22 대표팀은 6일 오후 7시 5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B조 예선 1차전에서 한국 U-22 대표팀을 2-0으로 이겼다.
카타르 감독은 "준비할 시간이 부족했기에 조직력에 집중했다. 전술적으로 올바른 선택을 하도록 한국 팀을 많이 분석했다. 카타르 선수들의 훌륭한 자세가 승리로 간 것 같다. 오늘 우리 팀은 좋은 경기를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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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창원, 박대성 기자] 카타르 발레 일리디우 감독이 한국 원정길에서 황선홍호를 제압했다.
카타르 U-22 대표팀은 6일 오후 7시 5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B조 예선 1차전에서 한국 U-22 대표팀을 2-0으로 이겼다. 카타르는 U-23 아시안컵 홈 팀이라 예선 일정에 승점 반영은 되지 않는다.
카타르 감독은 "정말 좋은 경기였다. 전반과 후반에 좋은 경기 컨트롤을 했다. 우리에게 많은 시간이 없었다. 이번 경기는 우리 레벨을 한 단계 올릴 수 있는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카타르는 홈 팀이지만 연령별 최약체로 분류됐다. 하지만 우승을 노리는 한국을 예선 과정에서 잡아냈다. 카타르 감독은 "당장은 베스트 스쿼드가 아니다. 우리의 실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선수 개개인 측면과 조직력을 발전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 팀에 관해서는 "한국은 강한 팀이다. 우리와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다. 선수들에게 축하한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라고 답했다.
카타르 감독은 "준비할 시간이 부족했기에 조직력에 집중했다. 전술적으로 올바른 선택을 하도록 한국 팀을 많이 분석했다. 카타르 선수들의 훌륭한 자세가 승리로 간 것 같다. 오늘 우리 팀은 좋은 경기를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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