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클 오범석 “구척 자극하지 마”→이현이 “이미 눈 돌아가 있어” (골 때리는 그녀들)

김혜영 2023. 9. 6.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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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월드클라쓰 감독 오범석이 FC구척장신 공략법에 대해 밝혔다.

6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약칭 '골때녀') 109회에서는 FC구척장신(이현이, 송해나, 차서린, 허경희, 진정선, 김진경)과 FC월드클라쓰(에바, 사오리, 엘로디, 라라, 케시, 나티)의 'SBS컵' 대회 6강 첫 경기가 펼쳐졌다.

FC구척장신 주장 이현이는 "진짜 이기고 싶어"라며 전패를 안긴 FC월드클라쓰를 향한 복수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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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월드클라쓰 감독 오범석이 FC구척장신 공략법에 대해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6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약칭 ‘골때녀’) 109회에서는 FC구척장신(이현이, 송해나, 차서린, 허경희, 진정선, 김진경)과 FC월드클라쓰(에바, 사오리, 엘로디, 라라, 케시, 나티)의 ‘SBS컵’ 대회 6강 첫 경기가 펼쳐졌다.

앞서 FC월드클라쓰 엘로디는 “구척장신에 패배? 상상도 안 돼”라며 여유로운 미소를 지었다. 그동안 FC구척장신과의 경기에서 승리했기 때문.

FC월드클라쓰 오범석 감독은 “구척장신은 제가 많이 만들어 놓은 팀인데, 지금은 월드클라쓰 감독이다. 옛날 일은 옛날 일”이라며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그는 선수들에게 FC구척장신 공략법으로 “절대 자극하지 마”라고 전했다. 이현이의 눈이 뒤집히면 기세가 달라진다는 것.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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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구척장신 주장 이현이는 “진짜 이기고 싶어”라며 전패를 안긴 FC월드클라쓰를 향한 복수전을 다짐했다. 차서린도 “월클한테 한 번도 이긴 적 없다는 징크스를 깼으면 좋겠어”라고 말했다.

기자회견에서 FC월드클라쓰 주장 사오리가 오범석의 지시대로 이현이를 칭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지만 이현이가 “이미 일주일 전부터 눈은 돌아가 있다”라며 상대팀의 공략법을 간파했다.

한편, 축구에 진심인 여자 연예인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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