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거래 10건 가운데 4건이 10억 원 이상
윤해리 2023. 9. 6. 22:10
올해 서울에서 매매된 아파트 10채 가운데 4채는 실거래가가 10억 원을 넘었습니다.
부동산 정보 제공업체 경제 만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등록된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이뤄진 매매 거래 2만 천여 건 가운데 10억 원 이상이 8,562건이었습니다.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0%로, 국토부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지난 2006년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지역별로 10억 원 이상 거래 비중은 서초구가 90%로 가장 높았고, 용산과 강남이 순으로 나타났고, 강북구는 1%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검찰, '허위 인터뷰' 김만배 압수수색...법원, 추가 구속 안 하기로
- 코로나19 '피롤라' 변이 국내 확진자 발생..."국내 감염"
- '킬러문항' 논란 후 첫 모의평가...수험생 반응은?
- 코로나19 '피롤라' 변이 국내 확진자 발생..."국내 감염"
- "겨울철 한반도에 '극한 한파' 발생할 수 있다"
- [속보] '김건희 여사 특검법', 국회 본회의 의결...세 번째 통과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534만 원 어치 무단으로"...무인카페서 음료 훔쳐 마신 10대들
- '구미 교제살인' 34살 서동하 신상정보 공개
- [속보] 국민의힘, 특별감찰관 국회 추천 절차 진행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