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단식 농성’ 민주당 제천단양 위원장 병원 이송

송근섭 2023. 9. 6.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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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반발하며 13일 동안 단식 농성을 이어온 이경용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 지역위원장이 오늘 탈진 증세를 보여 제천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위원장은 지난달 25일부터 오염수 방류 중단을 촉구하며 제천 시민회관 앞에서 단식 농성을 해왔고, 현재는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당분간 지방의원 등을 중심으로 일일 단식 농성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송근섭 기자 (sks8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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