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이 수사 무마' 의혹 제기한 JTBC "왜곡 보도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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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검사 재직 시절 수사를 무마해준 의혹이 있다고 보도한 JTBC가 왜곡 보도였다며 사과했습니다.
앞서 JTBC는 지난해 2월 검찰이 2011년 부산저축은행 수사 과정에서 '대장동 자금책'인 조우형 씨 수사를 무마해준 의혹이 있다고 보도했고, 당시 주임 검사는 대검 중수2과장이었던 윤석열 대통령이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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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검사 재직 시절 수사를 무마해준 의혹이 있다고 보도한 JTBC가 왜곡 보도였다며 사과했습니다.
JTBC는 오늘(6일) 뉴스 프로그램에서 지난해 2월 방송된 부산 저축 은행 수사 무마 의혹 보도에 중요한 진술의 누락과 일부 왜곡이 있었다며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사안을 엄중하게 보고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렸다면서, 이 같은 보도가 나간 원인을 철저하게 조사하고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당시 기사 작성 과정에 관여한 담당자들을 업무에서 배제했고, 이 시기에 보도된 다른 기사들에 문제가 없는지도 검증에 들어갔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JTBC는 지난해 2월 검찰이 2011년 부산저축은행 수사 과정에서 '대장동 자금책'인 조우형 씨 수사를 무마해준 의혹이 있다고 보도했고, 당시 주임 검사는 대검 중수2과장이었던 윤석열 대통령이었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기사를 쓴 기자는 대선 이후인 작년 10월 JTBC를 퇴사해 뉴스타파로 이직했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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